3국협력활동 2025 한중일 우호도시 청소년 교류의 달, 칭다오시에서 공식 개막 (한중일 우호도시 대학생 여름캠프 동시 개막)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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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과 칭다오시 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한중일 우호도시 청소년 교류의 달’이 2025년 7월 11일(금)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울러 2025년 교류의 달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한중일 3국의 대학생 60여 명이 참석하여 나흘간 심도 있는 문화 및 학술 교류를 진행하는 한중일 우호도시 대학생 여름캠프도 공식 개막했습니다. 

▲대표자 단체사진 

이번 개막식에는 이희섭 TCS 사무총장과 추이쭤 칭다오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사이토 켄지 주칭다오 일본 총영사, 최강석 주칭다오 한국 부총영사가 참석했습니다. 판치즈 칭다오시 외사판공실 주임은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2025 한중일 우호도시 청소년 교류의 달 행사의 8대 교류 활동을 발표했습니다. 

▲ 발언하는 이 사무총장 

이 사무총장은 3국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 우정을 증진하는 데 청소년 교류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교류의 달은 대면 교류 증진에 힘쓴다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약속을 이행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이처럼 값진 기회를 활용하여 이웃 국가의 동료들과 교류하고, 실질적인 우정을 쌓는 한편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협력하는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해 줄 것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 참가자 사진 

2024년 처음 시작된 ‘한중일 우호도시 청소년 교류의 달’은 3국 청소년들 간의 우정을 키우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공동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