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TCS, 제2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사전 실무회의 참석 2025.06.19.
分享到微信朋友圈
중국 생태환경부와 일본 환경성, 한국 환경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의 과장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제2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6) 사전 실무회의가 2025년 6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TEMM26 공동합의문 및 새로운 한중일 환경협력 공동행동계획(TJAP)의 초안을 논의하고 장관회의 관련 실무 사항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쉬홍다 TCS 경제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회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 및 제81차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총회 중 개최된 동아시아 황사 관련 부대행사의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쉬홍다 부장은 새로 채택될 TJAP 우선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TCS와 TEMM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올해 8월에 열리는 제4회 한중일 환경교사 교류프로그램이 이러한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의 환경부 관계자들은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조율하고 현행 TJAP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발표될 새로운 TJAP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실무회의에 이어 오는 8월에는 TEMM26 국장급 회의가 중국 옌타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TEMM26 사전 실무회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