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 청년 수자원 교류 세미나 2025.05.20.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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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은 5월 20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일 청년 수자원 교류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수리부 국제경제기술합작교류센터(INTCE)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일본 국토교통성, 한국 환경부 대표와 한중일 3국의 청년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도 참석하여 축사를 했습니다. 

본 세미나는 ‘물 안보 관련 도전 과제’를 주제로 3개의 기술세션과 청년 토론세션 1개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물 관련 재해의 빈도와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 6번의 달성을 위해 청년 주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한중일 3국 수자원 장관회의의 성과와 더불어 정책, 연구, 미래 리더십 개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을 지원하겠다는 TCS의 약속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하오자오 INTCE 센터장, 일본 국토교통성 마루야마 카즈키 과장, 한국 환경부 이승환 국장 등이 연사로 나서 개회식을 이어갔습니다. 

포럼 세션 1에서는 ‘홍수 통제 및 재해 완화’를 주제로 기후가 수자원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 홍수 예측 기술, 역내 전반의 정책 대응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세션 2에서는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물 분배 인프라, 지하수 모니터링, 물 관련 부문의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유네스코의 노력 등 관련 혁신 동향을 조명했습니다. 세션 3에서는 ‘강∙호수 생태 보호’를 주제로 생태 거버넌스, 생물 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수로 관리에 관한 국가별 사례 연구를 소개했습니다. 

청년 대표들은 5월 21일 진행된 물 문제와 협력 토론에도 참여하였으며 토론 세션은 “한중일 청년 수자원 전문가 청두 이니셔티브”(Chengdu Initiative by China-Japan-ROK Water Youth)에 대한 지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청두 이니셔티브는 혁신, 지식 교류, 포용적 참여를 통해 역내 물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연설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 

▲연설 중인 중국 수리부 INTCE 하오자오 센터장 

▲연설 중인 일본 국토교통성 마루야마 카즈키 국장 

▲연설 중인 한국 환경부 이승환 국장 

▲세미나 현장 사진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