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이희섭 TCS 사무총장, 제1회 ‘한중일+X’ 협력 싱크탱크 포럼 참석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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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문제연구소(SIIS), 일본국제포럼(JFIR), 연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후원하는 제1회 ‘한중일 + X’ 협력 싱크탱크 포럼이 5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역 회복력 강화: 격변의 시대 속에서 동아시아 협력을 위한 길’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이 포럼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하였으며, 중국, 일본, 한국, 아세안에서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동아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협력에 대한 혜안을 공유했습니다. 

개막 세션에서 이 사무총장은 지난 수십 년 간 한중일 3국 협력의 성과와 더불어 2011년 출범 이래 TCS가 기울여 온 노력에 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역내와 세계 전체가 격렬한 변화와 불확실성을 겪고 있는 만큼 한중일 3국이 협력하여 인구 고령화, 공중 보건, 재난 관리, 기후 변화 등에서 공동 이익을 증진하고 공통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TCS가 한중일 3국 및 그 외 지역 싱크탱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역내의 상호 지식 교류를 위해 더 많은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의 ‘한중일+X’ 협력을 위해 더 많은 지적 지원을 제공할 의향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SIIS, JFIR, 연세대학교의 각 대표는 TCS 사무총장의 입회 하에 향후 협력과 한중일 3국 포럼의 순환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연설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 

▲한중일 3국 싱크탱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서명식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