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제8회 저출생·고령화 국제 심포지엄, TCS 컨퍼런스홀에서 개최 2024.11.26.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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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사회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제8회 저출생·고령화 국제 심포지엄이 2024년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인구기금(UNFPA)과 통계청(KOSTAT)이 공동 주최하고 TCS가 후원한 행사로, 이형일 통계청장과 줄리아 번팅 UNFPA 프로그램 국장, 이인영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이 연사로 참석하였으며, 이희섭 사무총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 모두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인구 문제가 경제 안정과 사회 복지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와 출산 장려, 노인 인구 지원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정책 교류와 협력 사업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사무총장은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언급하면서 UNFPA와 KOSTAT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여 참신한 해법을 도출하는 한편, 지역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인구 문제와 같은 주요 사안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전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육아 휴직 정책, 청년층 지원, 보육 제도, 젠더 규범, 보조생식기술의 발전 등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과 지식을 공유했습니다. 

TCS는 2023년부터 저출생·고령화 국제 심포지엄을 지원하며 동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방안 모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축사를 전하는 이희섭 사무총장 

▲ 단체 사진